기재부 복권위원회 제8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

      2015.08.27 11:19   수정 : 2015.08.27 11:19기사원문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7일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수락양로원에서 제8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2008년 발족된 행복공감봉사단은 나눔을 실천하는 민간봉사단으로, 지금까지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9회에 걸쳐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복권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된 제8기 행복공감봉사단은 총 2529명 규모다. 이들은 발대식 후 첫 봉사활동으로 김치 담그기와 배달 등을 진행했다.


복권위원회는 이날 발대식에서 김환 SBS 아나운서를 2015년 복권홍보대사로 재선정했다.
김 아나운서는 로또 추첨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복권홍보대사로 활동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복권위원회는 행복공감봉사단을 통해 복권구입에 담긴 복권기금 나눔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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