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직장인 대상 인터넷 중금리대출 상품 출시

      2015.08.30 13:51   수정 : 2015.08.30 13:51기사원문

DGB대구은행은 9월 1일부터 직장인을 위한 온라인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직작인 e스타트론'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한 직장에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장인으로 대구은행 신용등급 1~8등급에 들어야 한다.

한도는 1000만원으로 5~9%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2금융권의 20~30%대 이자를 부담하는 사회 초년생 등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로써 대구은행은 직장인 e로운 대출을 시작으로 우리집 e로운 통장대출, 직장인 e스타트론 까지 3종의 인터넷전용대출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현재 e로운 대출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 이용 가능하며 나머지 상품도 스마트폰 채널로 확대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해 판매채널 및 판매상품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스마트금융 사업을 통해 핀테크 관련 산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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