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돔구장 별칭, '고척스카이돔'으로 최종 결정

      2015.09.01 09:08   수정 : 2015.09.01 09:08기사원문

서울시가 이달 완공되는 서남권 돔구장의 별칭으로 '고척스카이돔(사진)'을 사용한다고 1일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고척동이라는 장소와 내부에서 또 다른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하늘(SKY)을 결합한 명칭으로 제안됐다.

'고척스카이돔'은 시민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시민선호도를 반영하여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서울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그동안 사용했던 '서남권 돔구장'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고척스카이돔'은 별칭으로서 돔구장 CI(Corporate Identity), 로고, 각종 안내판에 활용할 계획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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