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전자통신, 中 업체로 최대주주 변경..'上'

      2015.09.02 09:14   수정 : 2015.09.02 09:14기사원문
미동전자통신이 중국 업체로 최대주주가 변경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일 오전 9시7분 현재 미동전자통신은 전 거래일보다 1200원(29.93%)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동전자통신은 최대주주인 김범수 대표이사가 보유주식 357만1429주를 상해 유펑 인베스트먼트 외 2인에게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최대주주는 455만주(35.5%)를 보유한 상해 유펑 인베스트먼트 측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 상해 유펑 인베스트먼트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16억2800만원(380만주) 규모의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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