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 해비타트와 함께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2015.09.03 13:36   수정 : 2015.09.03 13:36기사원문

한국다우케미칼이 3일 서울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주거빈곤 퇴치사업을 하는 봉사단체 해비타트와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시 종로구 혜화동 일대 저소득층 주택 공사에 나섰다. 단열 및 도배작업, 싱크대·보일러·장판 및 낡은 주거물품 교체 등을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 한국다우케미칼의 '희망의 집고치기'는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수혜 가정이 보다 안락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이제훈 사장은 "올해 '희망의 집고치기'는 도심빈곤층과 고령화가 심화된 서울지역의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지역 지자체와 사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아 수혜가정을 선정했다"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이 지역사회 발전의 기회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우케미칼은 1980년대부터 30여 년간 해비타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곳곳에서 집 짓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도 2013년 4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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