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인 박테리아, 치사율 50%의 ‘막강 공포’...감염자 291명 달해

      2015.09.03 22:31   수정 : 2015.09.03 22:31기사원문

일본 식인 박테리아일본 식인 박테리아 소식이 전해져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3일 일본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지난 6월 일본에서 식인 박테리아로 사망한 사람이 71명에 달한다고 알려졌다.또한 지난달 23일에는 일본 내 식인 박테리아 감염자가 291명으로 최대 기록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밝혀진 치사율만 해도 50%에 이르는 식인 박테리아의 정식 명칭은 비브리오 블니피쿠스다.이 식인 박테리아에 감염되면 초기에는 식중독 증세를 보이지만 면역이 약한 임산부나 만성질환자 등은 손발이 썩어 사망에 이르게 된다.
한편 일본 식인 박테리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일본 식인 박테리아, 여태 몰랐어" "일본 식인 박테리아, 심각하다" '일본 식인 박테리아, 진짜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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