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14일부터 'TEIN 활용 이러닝 워크숍'

      2015.09.08 10:43   수정 : 2015.09.08 10:43기사원문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아시아 15개국의 정보통신 및 이러닝 전문가들을 초청해 '유라시아 초고속정보통신망(TEIN) 활용 이러닝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지역의 연구교육망인 유라시아 초고속 정보통신망(TEIN)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관리기관인 TEIN협력센터와 협력을 통해 추진된다. TEIN 사업은 아시아 각국간의 연구교육을 위해 네트워크를 구축 및 운영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정보격차 해소 사업으로 현재 4단계 사업(TEIN4)이 추진 중이다.

14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몽고, 네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TEIN 회원국가의 연구교육망 담당자와 이러닝 담당자, 그리고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한다.
최근의 이러닝 기술 발전 및 활용에 관한 세계적인 추세를 공유한다.
또 전문가 특강과 토론을 통해 이러닝 관리시스템 구축 활용, 역량 강화, TEIN 망을 활용한 이러닝 적용방법 등 향후 발전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 허묘연 총장은 "우리 대학은 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 프로젝트와 KOICA 사업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이러닝 컨설팅 역량을 축적해왔고 이러한 전문성을 아시아 지역 혹은 그 이상으로 확대하는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수 년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이러닝 워크숍을 진행해온 만큼 금번 워크숍도 성공적으로 수행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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