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중국 상해지사 설립

      2015.09.14 09:55   수정 : 2015.09.14 09:55기사원문
모두투어네트워크는 7번째 해외 지사이자 중국 내 세 번째 지사인 '상해' 지사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한옥민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한화준 지사장과 민항국 여유국 장충량 부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진 모두투어는 이번 상해 지사 설립으로 기존 북경, 장가계와 더불어 중국 내 3개 지사를 확보하게 되어 중국 인, 아웃바운드 사업영역에 대한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을 굳건히 다지게 되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상해 지사는 앞으로 현지 호텔을 통합 관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호텔을 공급해 수익을 극대화함은 물론 성수기 안정적인 객실 확보로 국내시장에 경쟁력 있는 가격의 객실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상해 지역, 브랜드 홍보는 물론 상해 유관업체(여유국 및 관광지)와 협업하여 신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상해 여행상품의 신선한 변화를 꾀할 예정이다.


모두투어는 기존 북경, 장가계 지사와 함께 이번에 설립된 상해지사를 중국 사업의 축이 될 수 있는 네트워크로 성장시켜 글로벌 사업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북경, 장가계와 함께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지역인 상해는 인천에서 불과 2시간 비행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중국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해 있는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황포강을 사이에 두고 외탄의 유럽식 풍경과 포동의 화려한 현대식 고층 빌딩들은 중국 경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저녁거리의 아름다운 야경은 중국을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현대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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