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테크우드, 합성목재 '뉴데크' 서울지역 관급공사 2곳 공급 완료

      2015.09.14 10:16   수정 : 2015.09.14 10:16기사원문

합성목재 전문 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가 서울지역 관급공사 2곳에 뉴데크를 공급했다고 14일 밝혔다.

뉴데크는 서울시의 도로·교량·터널·공공건축·도시철도 등의 건설 업무 수행기관이 선정한 건축자재로 납품된 뒤 은평구 신사동 일대의 D 중학교 앞 도로공사 현장과 구로동 소재 안양천 일대 G 다리에 설치됐다.

뉴테크우드는 "일반 합성목재는 단가를 낮추기 위해 UV 코팅제, 산화방지제 등을 별도로 사용하지 않아 장시간 사용하면 수분 흡수에 따른 수축 팽창으로 쉽게 썩는데다 햇빛에 노출되면 탈·변색이 일어나 제품에 중대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며 "최근 부실 데크의 문제점이 곳곳에서 드러나자 관급공사를 주관하는 공공기관에서 일반 합성목재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뉴데크를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데크는 일반 합성목재의 단점을 보완해 UV 피복을 했기 때문에 장시간 햇빛에 노출돼도 변색이 없다.
또한 PE 압축 처리 기술로 외부환경으로 인한 뒤틀림 및 변형을 발생시키는 요인을 차단시켜 한 번 시공해 놓으면 별도의 유지관리 비용이 들지 않아 오히려 시간이 흐른 후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한편 뉴테크우드코리아는 관급공사인 서울 S시립대 도서관 보행자 길에 데크를 시공한 것을 비롯, 포항 P대, 대구 K대, 경산 D대 등 대학교와 부산에 위치한 유치원에도 뉴데크를 설치했다.
또한 대명리조트 소노빌리지 부대시설인 힐링풀(야외 수영장)에 데크, 제천 코아루 아파트에 사이딩, 서울 동자동에 위치한 성당에 데크를 설치한 바 있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