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세가사미, 1억달러 관광진흥탑 수상

      2015.09.15 13:57   수정 : 2015.09.15 13:57기사원문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15일 열린 제42회 관광의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억달러 관광진흥탑'을 수상했다.

관광진흥탑은 외화획득에 기여한 우수 관광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해 최대 실적인 1086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입장객 5만8673명을 기록하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지난 196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올림포스 카지노를 모태로 하여 현재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카지노인천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카지노는 지난 2010년에 3000만달러, 2011년에는 5000만달러 관광진흥탑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또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관광진흥유공자포상에는 파라다이스카지노워커힐 이상열 상무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파라다이스카지노부산 남중근 부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 사업을 위해 파라다이스그룹과 일본의 대표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세가사미와 합작해, 2012년 7월 설립한 회사로 현재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 (IBC)-Ⅰ지역에'파라다이스시티'를 건설 중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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