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 체포, 사건 당시 이야기 들어보니…‘충격’

      2015.09.18 08:06   수정 : 2015.09.18 08:06기사원문

김일곤 체포트렁크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일곤이 체포됐다.서울 성동경찰서는 17일 오전 김일곤을 검거한 가운데 그가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35살 주 모 씨의 차에 따라 탄 뒤 납치했다고 전했다.
이때 주 씨를 납치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5분 정도에 불과했다.한편 김일곤은 검거 이후 경찰 조사에서 한 손에 흉기를 들고 주 씨를 위협하면서 운전을 하다 천안 두정동 부근에서 주 씨가 달아나려 하자 살해했다고 범행 당시를 자백했다.
한편 김일곤 검거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일곤 체포, 정말 다행이다" "김일곤 체포, 무섭다" "김일곤 체포, 한시름 놓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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