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30일 '아름다운 로비음악회' 개최

      2015.09.25 11:09   수정 : 2015.09.25 11:09기사원문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0일 저녁 6시 15분에 서울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문화가 있는 날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9월의 아름다운 로비음악회는 2015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바이올리니스트 구교현, 비올리스트 홍진선, 첼리스트 조예린으로 구성된 현악사중주팀 '클래시컬 레볼루션'이 무대에 올라 약 한 시간 동안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엘가의 사랑의 인사, '반짝 반짝 작은 별'로 친숙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를 포함한 클래식 작품과 더불어 영화 펄프픽션, 여인의 향기 등의 OST 작품을 다수 선보일 계획이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30일 저녁 6시부터 12명의 연주자로 구성된 전통음악팀 '한소리전통예술단'을 초청해 서편제 OST '천년학', 북한 음악인 김용실의 '출강', 춘향가 중 '사랑가'를 비롯해 총 6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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