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개최도시 인천, 개막·결승전 유치에 전력
2015.09.25 11:19
수정 : 2015.09.25 11:19기사원문
인천시는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 국내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서 천안·대전·제주·전주·수원과 함께 개최도시로 25일 선정됐다.
인천의 경기장은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으로 이곳에서 예선전을 포함해 총 8∼9경기가 치러진다.
개막전·결승전 등 경기 세부 일정은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U-20 월드컵은 FIFA가 주관하는 대회 가운데 월드컵 다음으로 규모가 크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1983년 4강에 오르기도 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