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청담 린든그로브' 다음달 일반 분양

      2015.09.28 09:30   수정 : 2015.09.28 09:30기사원문

코오롱글로벌은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97길 51번지에 청담진흥빌라를 재건축한 '청담 린든그로브(조감도)'를 다음달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7층, 5개동, 전용면적 84~232㎡로 구성된 114가구의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는 84㎡ 76가구, 176㎡ 14가구, 203㎡ 7가구, 213㎡ 8가구, 232㎡ 9가구다. 이 중 최근 분양시장에서 선호도가 높고 특히 청담동에서 희소가치가 있는 전용면적 84㎡ 70세대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

청담동 고급빌라 지역에 자리잡게 될 청담 린든그로브는 강남 명품 주거 생활권의 메카로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서 청담사거리까지 이어지는 청담동 명품거리가 도보권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청담근린공원이 있고, 한강변과 오솔길 공원도 반경 500m 이내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녹지환경도 누릴 수 있다. 또한 경기고, 영동고, 청담고, 봉은초 등 강남8학군의 명문학교가 인근에 있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고, 코엑스몰, 현대백화점 등도 가깝다.

단지는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와 인접해 있고,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도 가까워 강남과 강북의 주요 도심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직주근접 주거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7호선 청담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청담 린든그로브에는 IoT(사물인터넷)와 첨단기술이 만나 적용된 편리한 스마트 시스템도 주목 대상이다. 우선 청담 린든그로브는 스마트 워터 시스템을 통해 세계적인 품질의 건강한 물,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각 가구내에 공급한다. 이는 서울시와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2월 27일 공동주택 음용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스마트LED조명' 시스템도 눈여겨 볼 만하다.
청담 린든그로브에는 스마트터치 방식의 스위치가 있어 조명 on-off, 난방 조절, 콘센트 전력차단까지 단 한번에 스마트하게 조절한다. 분양홍보관은 9호선 삼성중앙역 4번출구 인근(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509번지)에 있다.
분양홍보관은 편안한 관람과 상세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통해서 이용 가능하다. (02)544-7222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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