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4시간 20분 ‘오후 7시 정체 해소 될 듯’
2015.09.29 10:16
수정 : 2015.09.29 10:16기사원문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들로 인한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오전 8시 출발 기준으로 부산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서울까지 소요시간(승용차 요금소 기준)은 4시간20분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목포→서울 4시간1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0분, 강릉→서울 2시간20분 등이다.또한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량의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4시간20분이다. 서울→목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 서울→대전 1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20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막바지 귀경 차량이 있지만 평소 주말과 정체 수준이 비슷할 것"이라며 "대체로 정체 정도가 비슷하겠으나 오후 3~4시께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80만대로, 46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33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본격적인 정체는 오전 9시께 시작돼 오후 7~8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