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인천광역시와 마이스 산업발전 협약

      2015.09.30 09:59   수정 : 2015.09.30 09:59기사원문
KEB하나은행은 인천광역시와 LPGA 골프 대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이스(MICE) 산업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마이스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 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이벤트 및 전시(Exhibition & Events) 등을 통칭하는 대표적 관광 산업이다.

이법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를 내년부터 3년간 인천에서 개최하게 된다.

또 하나은행과 인천광역시는 중작기적으로도 세계적인 대회 개최 및 국제회의 유치 등 인천의 마이스 산업 발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대회 기간 중 각종 관련 행사를 인천에서 개최하며, 이에 필요한 인력, 물자는 소상공인과 상생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 및 발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제 14회 2015 LPGA KEB하나 챔피언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스카이72 골프리조트에서 열린다.


유소연, 미셀위, 크리스티 커 등 세계적인 골퍼들이 참가하며, 약 5만5000명이 찾았던 지난해보다 더 많은 갤러리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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