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드림, 약용열매 노니에 홍삼 더한 '홍삼노니진액' 출시

      2015.10.01 14:04   수정 : 2015.10.01 14:04기사원문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헬스드림이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 건강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약용 열매 노니와 한국 대표 건강식품인 홍삼을 혼합한 '홍삼노니진액'(사진)을 출시했다.

노니는 남태평양군도 및 동남아 열대지방에서만 자생하는 식물이다. 인체 내 휴면상태의 효소를 활성화시키고 손상된 세포를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로닌이 파인애플의 40배 가량 함유돼 있다. 또한 피부 및 소화기의 세포재생과 활성산소 제거를 통한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는 이리도이드가 15종이나 함유돼 있다. 이는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진 블루베리의 15배, 산수유의 2배 가량 되는 양이다.

헬스드림이 내놓은 홍삼노니진액은 홍삼 농축액과 노니 100% 농축액을 섞어 상호 효능을 배가한 제품이다. 질 좋은 노니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동남아 열대 지역의 노니 재배 농장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국내 홍삼 전문 OEM 공장과의 협력을 통해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인공 화학 첨가물을 완전 배제해 품질 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헬스드림은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 설립된 현지 법인을 통해 동남아 시장으로의 역수출도 시작했다.


헬스드림 한명선 대표는 "노니는 미국과 유럽 등에서 과일 주스와 섞어먹는 등 생활 속 건강식으로 유행하고 있다"면서 "홍삼노니진액은 주스에 포함된 당이나 인공 첨가물 우려 없이 용이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6년근 홍삼과 혼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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