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스포츠세단 '맥시마' 국내 출시

      2015.10.01 14:16   수정 : 2015.10.01 14:16기사원문

한국닛산이 1일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맥시마(Maxima)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출시했다.

맥시마는 전세계 60여종의 닛산 라인업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1981년 글로벌 데뷔 후 35년간 총 7번의 풀 체인지를 거쳐 올해 하반기 8세대 모델을 선보였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것이다. VQ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03마력에 이르고, 복합연비는 L당 9.8㎞다.

실내 인테리어는 닛산의 슈퍼카 GT-R처럼 운전석 방향으로 7도 기울어진 센터페시아 디자인이 특징이다.
'저중력 시트'와 함께 동급 최초로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전방 비상 브레이크, 운전자 주의 경보, 후측방 경고, 사각 지대 경고,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 최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4370만원이다.
한편, 닛산은 올해안에 경기 수원, 서울 송파·강서, 부산 동래 등 총 4개 지역에 딜러 네트워크를 확장해 고객과의 접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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