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잭슨랩 암면역치료 연구센터 개소

      2015.10.02 15:35   수정 : 2015.10.02 15:35기사원문

이화여대는 세계적 유전체 연구기관인 잭슨랩과 공동으로 '이화-잭슨랩 암면역치료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이를 기념하는 현판식을 2일 오전 교내 종합과학관 C동 로비에서 개최했다.

연구센터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5년도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6년간 활발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잭슨랩은 1929년 미국에 설립된 이래 26명의 노벨상 관련 연구자들을 배출한 세계 최대 동물 질병모델 연구소다.

현판식에 이어 이화여대와 잭슨랩이 함께 하는 유전체 의학연구 관련 국제학술대회도 열렸다.
잭슨랩 핵심 과학자들과 이화여대 등 국내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는 세션 발표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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