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브리즈, 서비스 브랜드명 '직방'으로 사명 변경

      2015.10.05 16:48   수정 : 2015.10.05 16:48기사원문

부동산 애플리케이션 '직방'을 만든 채널브리즈가 사명을 서비스명과 동일한 '직방'으로 바꾼다.

채널브리즈는 주거환경·부동산 관련 대표 스타트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2011년 창업한 채널브리즈는 이듬해 2012년 부동산 분야 최초 온·오프라인 연계(O2O, Online to Offline) 서비스인 직방을 선보인 이후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채널브리즈의 창립 취지를 이어가되 주거환경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직방 서비스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다.


안성우 대표는 "지난 4년간 직방을 통해 2030세대가 살아갈 곳을 찾는 과정에서 신뢰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직방을 중심으로 더 나은 주거환경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방은 전·월세 물건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으로 현재 다운로드 수 900만건을 넘기며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다.
최근에는 정보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감정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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