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TTG 트래블 어워즈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수상
2015.10.06 09:43
수정 : 2015.10.06 09:43기사원문
에티하드항공이 제26회 TTG 트래블 어워즈 2015에서 '최고의 비지니스 클래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주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 TTG 트래블 어워즈는 지난 1989년에 시작, 아태지역 여행업계 최고의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에티하드항공이 수상한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부문은 상품 및 서비스, 운항 일정과 네트워크, 예약, 확정, 커미션 분야에서의 여행사 친화 정책, 항공사 영업 및 마케팅팀의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에티하드항공의 피터 봄가트너 CCO는 "에티하드항공이 A380 및 B787 드림라이너 기종에 도입한 획기적인 비즈니스 스튜디오는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스타일, 편안함, 서비스를 제공, 글로벌적으로 비즈니스 클래스 여행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티하드항공의 와이드바디 항공기에 탑승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의 경우, 완전하게 펼쳐지는 침대 좌석과 곧바로 이어지는 통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내에서는 세계 유수의 레스토랑 출신인 전담 식음료 매니저가 언제든 다양한 알라카르테 및 가벼운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초장거리 노선에는 어메니티 키트, 코튼 라운지웨어 및 슬리퍼가 제공된다.
에티하드항공의 비즈니스 고객은 아부다비 공항 내 에티하드항공 프리미엄 라운지들에서 스파 등 무료 트리트먼트도 받을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