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치료 명의 소재용 대표원장, 신개념 비만치료법 '365mc 람스의원' 오픈
2015.10.07 16:51
수정 : 2015.10.07 16:51기사원문
신개념 비반시술법 람스(LAMS)가 국내에 도입된다.
365mc 비만클리닉은 10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을 통해 신개념 비만시술법 람스를 도입하고 최근 람스 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365mc 람스센터'를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람스(LAMS; Local Anesthetic Minimal-invasive lipo-Suction)는 국소마취 상태에서 최소침습으로 지방을 제거하는 최신 비만시술로 1시간 이내에 시술 과정을 마치고 곧바로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365mc 람스의원 소재용 대표원장은 "람스(LAMS)는 300만 건 이상의 비만치료 케이스, 월 1000건 이상의 지방흡입 수술 건 수를 보유한 365mc가 오랜 임상연구 끝에 얻은 최상의 결실"이라며 "체형관리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비만시술과 지방흡입술이 가진 각각의 한계를 보완한 신개념 치료법"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최소침습으로 지방제거 신개념 비만치료법
2003년 개원 이후 10여 년간 비만 한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치료, 연구해 온 365mc는 현재까지 350만 건이 넘는 최다 비만치료 케이스와 월 1000건 이상 지방흡입수술 집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국내 최대 규모의 비만 치료 전문 의료기관으로 성장해왔다.
365mc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해 20여 개 지점을 둔 네트워크 전문 의료기관으로 비수술적 치료부터 지방흡입 등 비만수술까지 비만 치료에 특화된 인프라와 첨단 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365mc는 임상 못지않게 비만치료 연구에도 주력해 왔다. 비만연구소 개설, 국제비만의학학술대회 개최, 국내외 학술대회 참여 등 비만 치료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보다 나은 비만치료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현재 람스센터는 서울365mc병원, 강남본점, 노원점, 신촌점, 천호점 등 전국 11개 지점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365mc 영등포점은 람스(LAMS) 집중 특화 지점 '365mc 람스의원'으로 대규모 확장 이전했다.
소 대표원장은 "지방세포를 직접 추출하지만 일반적 수술의 마취과정이 없어 지방흡입 수술 보다 간편할 뿐만 아니라 특수 장비를 통해 뭉쳐있는 지방층, 셀룰라이트를 파괴하고 직접 지방을 추출한다는 점에서 기존 시술에 비해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며 "피부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나 수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 비만치료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람스 맞춤형 후관리, PT프로그램 운영
비만치료에서 있어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 후 유지,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365mc는 비만치료와 함께 근본적인 비만 해결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 도입하고 있다.
365mc람스의원은 람스 시술만의 특장점을 극대화해 최상의 비만치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람스 전용 시술센터, 람스 후관리 시술센터를 비롯 휘트니스센터와 맞춤 PT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토탈 비만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비만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용 휘트니스센터 공간을 활용, 대기 시간을 이용해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승마, 진동벨트 등 다양한 운동 기구를 비치하고 있다.
소 대표원장은 "비만치료 후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더라도 꾸준한 식이영양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 만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를 유지하는 비법"이라며 "365mc에서는 비만치료법에 따라 의료진과 전문 영양사, 트레이너들이 모여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식이, 운동법을 연구하고 이를 교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재용 대표원장은 365mc 개원부터 현재까지 365mc의 비만치료 연구, 발전을 이끈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이다. 또 그는 뛰어난 의술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료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개원 당시부터 이선호 이사장과 함께 365mc 복지재단 설립,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주축이 됐다. 특히 소 원장은 지속적으로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후원해 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해에는 365mc는 직원들이 송년회 행사 비용 전액을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는 뜻 깊은 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