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창업자 위한 '드림스퀘어' 열린다
2015.10.21 10:13
수정 : 2015.10.21 10:13기사원문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오는 24일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3층)에서 부산지역 창업시장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의 일환인 '드림스퀘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퀘어' 프로그램은 국내 대표 스타트업 엑셀레이터와 도전정신을 가진 명사를 모시고 토크 콘서트를 통해 부산의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영감을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오는 24일 첫 번째 강연이 진행되며, 프로비스의 저자 김지현 카이스트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교수가 '사물인터넷이 만들어 낼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는 사물인터넷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선착순으로 온라인(www.wisdo.me/14174)을 통해 사전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 추첨을 통해 김지현의 저서 '프로비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의 콘텐츠 창직·창업 지원을 위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창업 시장 활성화를 도모 중이다. 이 밖에도 창조경제시대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콘텐츠인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웹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