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노동인력특별위원회 개최..中企 노동현안 논의
2015.10.22 10:30
수정 : 2015.10.22 10:31기사원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협동조합이사장 및 학계 전문가 등 18명은 노동선진화 법안,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법령에 중소기업계의 현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키로 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노사정 대타협이 이루어진지 한 달이 넘어서도록 노동개혁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근로시간 단계적 적용 △가산수당 중복할증 불인정 △탄력적 근로시간 확대 등 중소기업을 위한 완충장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노동인력위원회는 노동인력분야에 정통한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협동조합이사장 및 학계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2015년~2017년) 활동할 계획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