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다카타 에어백 결함 제품, 5개사 집중 사용
2015.10.23 17:36
수정 : 2015.10.23 17:36기사원문
이들 에어백은 지나치게 강하게 터지는 문제가 나타나 지금까지 8명이 사망하고 98명이 다쳤다고 NHTSA가 밝혔다.
부상자들은 주로 목 상처와 시력 또는 청력 상실, 치아가 부러졌다.
지금까지 다카타 에어백은 운전석 89건, 조수석 32건에서 강하게 터졌는데 운전석 에어백 작동 10건당 약 1명 꼴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리콜된 다카타의 운전 및 조수석 에어백은 12개 자동차업체에서 생산한 차량 1920만대에 장착된 것 중 약 2340만개로 NHTSA는 리콜을 통한 조속한 수리를 강하게 추진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