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국민은행, 수출중고 외환수수료 인하

      2015.10.25 13:37   수정 : 2015.10.25 13:37기사원문

한국무역협회와 KB국민은행 중소 무역업계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26일 무역협회와 국민은행은 수출 증가세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외환수수료 인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가 추천한 기업이 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국민은행을 통한 외환송금수수료 및 신용장 개설·통지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80%까지 할인받는다.


무역협회 최원호 e-Biz지원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양 기관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해 우리 중소기업이 다시 한 번 무역 1조 달러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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