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능일 장애인 수험생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2015.11.01 11:26   수정 : 2015.11.01 11:26기사원문
서울시설공단은 2016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시험일인 12일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하며 2일부터 예약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대입 수능일 우선배차 및 사전예약 서비스 대상은 장애인콜택시 이용대상(1, 2급 지체 및 뇌병변, 기타 휠체어 이용 장애인)인 수능 수험생이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1588-4388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예약신청은 2일부터 시험 당일까지 진행된다.


전기성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장은 "장애인 수험생 우선 배차는 수험생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특별수송 계획인 만큼 다른 이용자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