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평화상 수상자 10명 부산시 11월 6일 시상식

      2015.11.04 18:41   수정 : 2015.11.04 18:41기사원문
부산시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산업평화상' 수상자 1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제23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근로자 부문에는 최부해 전국우정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 위원장, 김성윤 ㈜범아상사노동조합 위원장, 하진호 존슨콘트롤즈동성(주)노동조합 위원장, 김해득 부산항운노동조합 상위부위원장이 선정됐다.


기업인 부문에는 송용덕 ㈜부산롯데호텔 대표이사, 우동정 대한제강(주) 상무이사, 윤영준 주식회사파나시아 총괄부사장, 김영호 삼우실업 대표이사가, 공로자 부문에는 정훈 부산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 김종만 부산지방경찰청 경위가 선정됐다.

이들은 시상식에서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서병수 시장 명의의 상패를 받게 된다.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사분규 예방, 고용창출, 근로자 권익 향상 등을 실천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1993년부터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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