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광고 없는 탈모샴푸 테라피션…제품력만으로 경쟁해 신뢰도 높아

      2015.11.07 09:00   수정 : 2015.11.07 09:01기사원문

국내 천만 인구가 앓고 있는 정수리탈모, 원형탈모, 엠자탈모 등의 탈모증상은 탈모 초기가 가장 중요하고, 발병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빠르게 관리를 시작할수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간이 흘러 모낭과 모근이 죽고 모공까지 막히게 되면 더 이상 모발이 자라지 않기 때문에 한시라도 빨리 탈모 관리를 시작해야한다는 것.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 겨울에는 탈모가 가속화돼 탈모에 좋은 샴푸, 음식, 탈모관리 방법 등에 대한 정보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는다. 그 중에서도 특히 탈모방지샴푸는 탈모치료, 탈모클리닉, 모발이식 등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매일 손쉽게 실천할 수 있어 탈모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방법이다. 좋은 탈모방지샴푸를 꾸준히 사용한다면 두피가 건강해져 탈모뿐만 아니라 젖은 비듬, 마른 비듬, 각질이 있는 두피, 지루성두피염 등의 문제성 두피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했다간 큰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일례로, 단순히 천연성분, 천연한방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해서 탈모방지샴푸라고 칭할 순 없다. 반드시 식약처에서 탈모방지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허가 받은 샴푸일지라도 ‘치료’를 하거나 ‘발모’한다는 표현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탈모샴푸들이 이러한 자극적인 표현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천연탈모방지샴푸 브랜드 ‘테라피션’은 탈모시장에서 굳건히 뿌리를 내린 국내 중소기업 탈모샴푸다.
테라피션 관계자는 “처음 론칭했을 당시에는 100% 천연성분, 천연계면활성제를 사용했었는데 성분은 좋지만 천연계면활성제 특성상 세정력이 떨어져 수많은 항의가 있었다”면서 “이에 샴푸 본연의 기능인 세정력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판단 하에 천연한방성분에 쿠퍼펩타이드, 덱스판테놀, 비오틴 등 고급 기능성 원료를 더한 친환경적인 탈모샴푸를 만들게 되었고, 고객의 입소문만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테라피션은 암모니아, PPD, 합성 향료를 배제하고 8가지 천연식물추출물을 함유한 순하고 진한 염색약, ‘순진한염색’을 출시해 새치, 흰머리 때문에 고생하는 이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다.
순진한염색약은 출시 3일만에 준비된 재고가 소진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깊은 색감과 저자극 염색이 가능한 점 등이 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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