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배 한예종 교수,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위촉

      2015.11.11 14:39   수정 : 2015.11.11 14:40기사원문

최용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사진)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총회를 열고 최용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부원장을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임 최용배 집행위원장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교수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최 집행위원장은 서울대 인문대학 서양사학과와 서울예술전문대학 영화과를 졸업한 후 영화조감독, 대우 영화사업본부 투자담당, 시네마서비스 배급부문 상임이사, 영화사청어람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집행위원장은 영화 ‘괴물’, ‘효자동 이발사’, ‘작업의 정석’ 등을 제작했으며, ‘빈집’, ‘극장전’, ‘용서받지 못한자’, ‘장화,홍련’, ‘싱글즈’, ‘바람난 가족’ 등 40여 편의 작품을 제작투자 또는 배급했다.


또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초이스 심사위원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최 집행위원장의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3년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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