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비경 토왕성 폭포, 45년 만에 공개
2015.11.16 11:30
수정 : 2015.11.16 11:30기사원문
토왕성 폭포, 토왕성 폭포, 토왕성 폭포, 토왕성 폭포설악산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토왕성 폭포의 탐방로와 전망대가 만들어진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설악산국립공원 비룡 폭포∼토왕성 폭포 부근 구간의 기존 탐방로를 410m 연장한 지점에 새로 전망대를 설치해 연중 개방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망대와 탐방로는 이달 말부터 개설한다.
토왕성 폭포 자체는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1970년 이후 개방되지 않고 있습니다.토왕성 폭포는 2013년 국가지정문화재의 유형 중 하나인 '명승' 제96호로 지정됐지만, 위험지역이 많아 제대로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가 없었다.백상흠 설악산국립공원 소장은 "전망대 개설로 육담폭포를 시작으로 비룡폭포와 토왕성폭포로 이어지는 절경을 더욱 가까이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