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잡스 사망후 제품 디자인 실수 많아-전 직원 주장

      2015.11.25 16:52   수정 : 2015.11.25 16:52기사원문
애플이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 사망후 디자인이 미흡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전직 직원이 주장했다.

현재 정보기술(IT)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브루스 토냐치니는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와 인터뷰에서 "애플 제품들이 전보다는 아름답지만 사용하기 힘들다"며 특히 제품의 서체가 지나치게 가늘어 운영체제(OS)인 iOS7은 중장년층 사용자들이 읽기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토냐치니는 생전에 잡스가 애플 제품의 사용 기능을 점검해 그가 좋아하면 출시됐지만 사후 사용하기 불편해져 기능을 담당하는 사람이 없어 보인다고 밝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국제뉴스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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