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크림탑 메이커로 집에서도 크림생 맥스 즐기세요"

      2015.11.30 10:39   수정 : 2015.11.30 10:39기사원문

하이트진로 맥스가 가정용 비어서버인 '크림탑 메이커'를 자체기술로 개발, 선보인다고 11월 30일 밝혔다.

가정용 비어서버는 캔맥주를 활용해 가정에서 생맥주 업소의 크림생맥주처럼 맥주와 크림을 분리, 방출하는 기계를 말한다.

맥스 크림탑 메이커는 맥스 캔 제품 (355/500mL)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캔 삽입 후 레버를 당기면 좌측 노즐에서 맥주가 나오고 레버를 뒤로 밀면 우측 노즐에서 풍성한 크림탑이 나오는 구조다.

본체와 캔을 연결하는 튜브 선을 밖으로 길게 뺄 필요없이 본체 뒷편에 맥주 캔을 고정하는 공간을 만들어 외관 상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처리했다. 또한 355mL와 500mL 캔을 모두 장착할 수 있도록 355mL 전용 받침대를 준비했으며, 레버도 본체 윗부분에 설치해 맥주와 크림을 방출하기 편리하게 디자인했다.


맥스 전용잔에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맥주를 상징하는 옐로와 크리미한 거품의 화이트 컬러를 통해 10년 내공으로 완성된 부드러운 크림탑이 끝까지 깊고 풍부한 맛을 지켜준다는 메시지를 심플하게 표현했다.


맥스 크림탑메이커는 비매품이며, 행사참여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행사는 전국 대형마트에서 진행되며 행사전용 맥스 6캔(팩) 구입 시 포함된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 당첨 시 받을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최근 맛있는 맥주가 남기는 '크림생수염'이라는 브랜드 아이콘을 통해서 즐거움까지 전하는 올몰트맥주라는 점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생맥주 업소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 간편하게 '크림生 맥스'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림탑 메이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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