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폐지 유예, 서울대 로스쿨 학생 반발...“전원 자퇴서 작성 찬성”

      2015.12.04 09:11   수정 : 2015.12.04 09:11기사원문

사시 폐지 유예, 사시 폐지 유예, 사시 폐지 유예, 사시 폐지 유예사시 폐지 유예 방침에 서울대 로스쿨 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했다.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학생회는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방침 발표에 따라 3일 긴급총회를 열어 학생 전원 자퇴서 작성과 학사일정 전면 거부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로스쿨 학생 재학생과 휴학생을 포함한 전체 인원 480명 중 350명이 참석했다.학생회는 “서울대 로스쿨 학생 전원이 자퇴서를 즉시 작성한다는데 투표 인원 350명 중 292명이 찬성했다”며 “내일 중 학생회가 취합해 학교나 국회 법사위, 법무부 등을 골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또 이날 오후 이후 수업과 기말시험 등 학사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학생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다음 학기 등록부터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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