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인기 속 ‘동작 트인시아’ 조합원 3차 모집 마감 임박

      2015.12.11 15:00   수정 : 2015.12.11 15:01기사원문

전세대란이 계속되고 전세가 역시 76개월째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 역시 상승곡선을 그리는 한편 청약경쟁 또한 만만치 않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힘든 게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자 청약통장 없이도 시세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에 젊은 세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 역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붐이 부는 분위기다. 지난해 주택법 개정 이후 지역주택조합 설립요건이 완화된 데다 아파트 분양 열기가 이어지면서 조합아파트를 추진하는 곳이 많다.


현재 서울에서는 동작구 상도동 일원이 재개발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지역주택조합 등 아파트 사업 또한 활기를 보이고 있다. 인근 노량진뉴타운, 흑석뉴타운 개발지역 계획뿐 아니라 상도, 신대방 지구단위 계획이 줄을 잇는다. 동작 지역에서는 신풍 신동아파밀리에, 보라매 파크시티, 신길 한양수자인, 상도 스타리움, 상도 휴엠하임, 동작 센트럴 서희스타힐스 등이 조합원을 모집 중이며, 서울 지역에서도 성동구 한양수자인, 서울숲 벨라듀2차 등이 사업 진행중이다.

그러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장점만 보고, 사업 안정성과 사업 진행사항을 파악하지 않은 채 무턱대고 가입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전매제한도 따로 없기 때문에 웃돈에 대한 기대심리가 작용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토지확보 지연, 회계처리 불투명, 과다한 추가분담금 등으로 인한 피해도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토지사용승낙서가 80%도 확보되지 않은 상태로 조합원 모집을 하는 경우가 있고, 80% 이상 토지사용승낙서를 확보하였다 하더라도 조합설립인가 후 아파트 건설에 필요한 잔여 토지를 매입하느라 조합원들에게 추가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으로 가입 할 때, 사업 진행 속도 및 시공사의 지명도까지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355-30 일원에 지하 3층 ~ 지상 38층 8개동 규모로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동작트인시아’는 이미 대림산업이 시공예정사로 선정되어 사업승인접수만 남겨놓은 상태이다. 부동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동작트인시아’는 토지확보의 지연 등으로 인한 조합원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을 만큼의 안정성을 이미 확보했다. 얼마 전 1, 2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마지막 일반 분양분인 79세대에 대해서 순수한 조합원 아파트로서 3차 조합원을 모집중이다.

‘동작트인시아’는 강남 4구로 급 부상하고 있는 동작의 비전과 뉴타운 개발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특급 입지를 자랑한다.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서 불과 30초 거리인 초역세권이면서, 최근 신림선 경전철이 착공돼 그 통과역인 보라매역과는 도보 5분 거리가 됐다.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여의도까지 5분대에 도착 가능하고 강남/공항 등지로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 독보적인 교통인프라를 갖추었다.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성대시장, 당곡시장, 보라매타운 등 인근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보라매공원, 상도공원, 달마공원 등 주변 자연공원부터 대림초, 문창중, 강남중, 대방중, 수도여고,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부에는 남녀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등 대단지에 걸맞는 각종 부대시설이 갖춰지고, 가족들의 산책로로 안성맞춤인 대형 연못을 낀 수변공원도 조성될 예정으로 있어 생활 편의 프리미엄까지 완성한다.


분양 관계자는 “동작트인시아는 현재 시세대로라면 84㎡의 경우 약 1억 6,000만원 정도의 시세 차익이 기대된다. 주변에 중소형 평형 희소가치가 높아 분양권을 선점하려는 사람들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동작트인시아 조합원 모집에 대한 문의는 전화(1544-9042)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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