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2015 이노비즈인의 밤’ 행사 개최
2015.12.17 17:29
수정 : 2015.12.17 17:29기사원문
이날 행사는 이현재 의원, 전하진 의원, 한정화 중기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포상 수여식과 네트워킹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올 한해 이노비즈기업의 발전에 공헌하고 타의 모범이 된 기업인과 근로자, 기관 실무자 총 46명에게 표창장도 수여됐다.
스텝시스템㈜ 이옥희 대표, ㈜태강기업 임형택 대표, 니트로소프트㈜ 최종복 대표 등 25명에게 중소기업청장 표창, 주식회사 메가젠임플란트 박광범 대표 등 5명에게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표창, 썬파크㈜ 이윤규 대표 등 16명이 이노비즈협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협회는 일자리창출 성과발표에서 이노비즈기업과 예비 이노비즈기업이 올 한해 3만 2638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6년 연속 3만개 일자리 달성 목표를 채웠음을 알렸다.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15일 고용노동부 '2015년도 일자리 창출 지원기관 부문' 대통령상 수상, 2014년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하는 등 1만 7500여 이노비즈기업과 함께 기술인력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은 끊임없는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2016년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혁신 R&D 지원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노비즈협회는 내년 추진계획으로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기반 금융지원 확대와 일반기업들의 융•복합 교류 활성화, 대학/출연연과의 공동협력과 연구 강화를 추진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