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PD “‘무림학교’의 강점, 새로움”
2016.01.06 17:49
수정 : 2016.01.06 17:49기사원문
이소연 PD가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만의 강점을 언급했다.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KBS2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소연PD, 신현준,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간미연 ,샘오취리, 다니엘 린데만이 참석했다.이소연 PD는 이날 현장에서 "사실 전 이 드라마는 학교 시리즈를 의식하면서 제작하지는 않았다. 청춘물 이외에 연장선상에서 제작을 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저는 무림학교를 만들 때 제일 중요한 것이 기존의 청춘물 드라마는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혁신적이어야한다. 새로워야한다.
여기에 감수성이 부합되어야한다'가 목표였다. 시청자분들도 너무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은 버리고, 무림학교를 독자적인 브랜드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1일 첫 방송 다./fnstar@fnnews.com fn스타 박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