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파티에 어울리는 2色 와인 신제품

      2016.01.06 19:08   수정 : 2016.01.06 19:08기사원문

레뱅드매일은 새해 실속파 홈 파티족을 위한 합리적 가격대의 스파클링 와인 '발레벨보 모스까또 다스티 라마렝까'(사진)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달콤한 맛과 상쾌한 기포가 입 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스위트 스파클링 와인이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달콤한 꿀떡이나 경단 등 정갈한 한식 디저트와 어울린다. 특히 5.5%의 낮은 도수로 와인 초보자나 술이 약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진한 아카시아와 복숭아 꽃 향기로 마실 때 기분 좋은 상큼함을 느낄 수 있고 100% 스테인리스 스틸통에서 양조해 포도 자체의 신선한 풍미가 살아있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홈 파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연말과 새해에는 달콤한 디저트 와인의 매출이 높다"고 말했다. '발레벨보 모스까또 다스티 라마렝까'는 전국 코스트코 및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1만7000원.

나라셀라는 4대째 샴페인만을 생산하는 전통의 샴페인 부띠끄 하우스 '샴페인 트리보(Champagne Tribaut)'의 샴페인 4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샴페인은 지난 1929년에 프랑스 상퍄뉴 중에서도 샴페인 생산의 중심지 로메리(Romery) 설립된 가족 샴페인 하우스로 4대를 걸쳐 샴페인만 전문적으로 만들어왔다. 트리보는 손 수확 등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면서도 과감히 현대식 기계화 설비를 도입해 기술혁신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때문에 유럽뿐만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 수출되며 전세계의 미식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4종의 와인은 과실향을 그대로 담고 있는 '트리보 브뤼 오리진 NV', 100% 샤도네이 품종으로 만든 '트리보 블랑 드 샤도네이 NV', 장미와 같은 붉은 빛에 섬세한 향을 가진 '트리보 로제 NV'(사진), 샹파뉴 지역의 프리미에 크뤼 밭의 포도를 사용하여 만든 '트리보 프리미에 크뤼 NV' 등이다. 가격 10만~11만원선이다.

신동와인은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로 관세가 인하됨에 따라 뉴질랜드 대표 와인인 '빌라 마리아' 전 제품의 가격을 13~14% 인하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빌라 마리아 프라이빗 빈 소비뇽 블랑'은 3만6000원에서 13% 할인된 3만1000원, '빌라 마리아 셀러 셀렉션 소비뇽 블랑'은 4만8000원에서 14% 할인된 4만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빌라 마리아는 뉴질랜드에서 성공한 와이너리이자 최다 수상 와이너리다. 뉴질랜드는 신대륙 와인 생산국 중 가장 늦게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지만 1980년대 수출을 시작한 이래 세계 10대 와인 수출국이 됐다.

현재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품종은 소비뇽 블랑과 피노누아다.
프랑스산 소비뇽 블랑이나 피노누아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과일 향이 풍부하고 와인 초보자들도 마시기 편하다.

한편 신동와인은 1월까지 신동와인 직영점과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에서 한·뉴질랜드 FTA로 인한 가격인하 외 추가 할인까지 더해 빌라 마리아 와인 전 제품을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빌라 마리아 와인을 구매할 수 있다.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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