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엔터 측 “엄정화, 본사 건물 임의경매..사실이지만 해결”

      2016.01.08 09:12   수정 : 2016.01.08 14:04기사원문

심엔터테인먼트 측이 배우 엄정화의 심엔터테인먼트 건물 경매 신청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8일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엄정화 씨 측이 심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에 대해 임의경매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보도됐다. 경매가 진행됐던 것은 사실이다"라며 "서로를 흠집내고 싶지 않았고 양측간 세심한 배려의 마음으로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심엔터 측은 "이유를 막론하고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여러 관계자 분들 및 배우 엄정화를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향후에도 각자의 길을 지지하고 응원해나갈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일 한 매체는 심엔터테인먼트 서울 옥수동 본사 사무실이 경매에 나왔으며, 경매 신청자가 배우 엄정화, 엄태웅 남매의 어머니라고 보도했다.특히 엄정화와 엄태웅은 지난 7월 11년 동안 속해있던 심엔터테인먼트에서 나와 현재 소속사인 키이스트에 둥지를 튼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모았다.한편 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원, 김윤석, 유해진, 이동휘 등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에는 김정은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하 심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안녕하세요. 심엔터테인먼트입니다.심엔터테인먼트와 배우 엄정화씨측과 관련 아래와 같이 공식 전문을 밝힙니다.지난 7일 배우 엄정화씨 측이 심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에 대해 임의경매 신청을 했다는 사실이 보도됐습니다.
경매가 진행됐던 것은 사실이지만 서로를 흠집내고 싶지 않았고 양측간 세심한 배려의 마음으로 대화를 통해 원만히 해결한 상태입니다.이유를 막론하고 뜻하지 않은 소식으로 여러 관계자 분들 및 배우 엄정화를 아껴주시는 팬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올리며 향후에도 각자의 길을 지지하고 응원해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