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제주대학교, GIS기반의 제주 스마트관광 서비스 개발 협력

      2016.01.08 14:55   수정 : 2016.01.08 14:55기사원문
제주대학교와 KTH가 '지리정보시스템(GIS)기반의 스마트관광분야 기술협력 및 공동사업 발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GIS 서비스 개발 및 제주 관광 서비스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ICT 기반의 GIS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행하는데 있어 양사가 보유한 ICT 및 관광개발 분야의 전문 인력 및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키로 했다. 주요 교류 협력 사항은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위한 GIS 및 관광플랫폼 구축 △GIS기반의 사업과제 발굴 및 협력 등이다.

KTH는 올레맵 및 올레 내비 운영 등 자체 보유한 GIS 역량을 제주관광 GIS 구축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제주대는 지난 2004년도에 GIS교육인력양성사업을 목적으로 GIS센터를 설립, 국토해양부 지정 거점대학으로 인력양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로써 KTH는 GIS구축 역량과 제주대학교의 지역정보 및 관광 정보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제주지역의 관광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GIS연관 사업 분야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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