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현장' 빛낸 중소기업 상품들

      2016.01.08 18:09   수정 : 2016.01.08 20:11기사원문
【 라스베이거스(미국)=이보미 기자】'웹사이트 비밀번호 잊어도되는 패스워드매니저 USB…, 스피커.조명이 탑재된 모바일 무선 충전기, 고객 응대부터 결제까지하는 서비스 로봇…' '혁신의 현장'인 세계가전박람회(CES) 2016에서 한국기업들이 내놓은 이색 상품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샌즈 엑스포,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한국관 등 CES 현장 곳곳에 자리잡은 한국 중소.중견기업들의 제품은 관람객과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캠시스의 자회사이자 보안칩.센서제조업체 '베프스'는 패스워드매니저 제품인 '아이디 팝(ID POP)'을 공개했다.
아이디팝은 국내 최초로 하드웨어 보안칩을 만들어 USB에 저장한 제품이다.

스타트업인 '이도링크'는 모바일 충전 스테이션인 '미스터 에브리싱(Mr. Everything)'을 공개했다.


샌즈 엑스포 로봇섹션에 자리잡은 '퓨처로봇'은 핀테크와 서비스로봇을 결합한 퓨로(FURo)로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의 발길을 잡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