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치즈인더 삼각김밥’ 완판남 등극..‘판매수량 35.5%’ 증가

      2016.01.11 10:25   수정 : 2016.01.11 10:25기사원문

배우 박해진이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새로운 모델이 된 이후 역대급 판매기록을 세웠다.지난 5일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의 첫 방송에 맞춰 출시된 박해진의 ‘치즈인더 김치볶음밥 삼각김밥’(이하 ‘치즈인더 삼각김밥’)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세븐일레븐 측은 ‘치즈인더 삼각김밥’이 출시 된지 3일 만에 10만개를 돌파했고 특히, 삼각김밥 한 품목이 출시되자마자 3일 만에 10만개가 판매된 것은 ‘치즈인더 삼각김밥’이 최초라고 밝혔다.일명 유정 삼각김밥, 박해진 삼각김밥으로 불리는 ‘치즈인더 삼각김밥’은 출시 첫날부터 삼각김밥 카테고리 1위로 올라섰다. 이러한 인기는 다른 삼각김밥 매출까지 상승세로 이끄는 동반 성장 효과까지 낳았다는 후문이다.
실제 ‘치즈인더 삼각김밥’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삼각김밥 일평균 판매수량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의 일평균 판매수량보다 35.5% 증가했다. 이는 약 3일 만에 이루어낸 성과로 현재에도 ‘치즈인더 삼각김밥’은 점포에 갖다 놓기가 무섭게 팔려나갈 정도로 높은 판매율을 자랑하고 있다.여기에는 지난 4일 ‘치인트’ 첫 방송에서부터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비주얼은 물론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2D를 뛰어넘은 유정 캐릭터를 탄생시킨 박해진이 있었기에 이뤄낸 성과라는 반응이다.이와 관련해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주로 10대~30대 젊은 고객이 즐겨먹는 삼각김밥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드라마와 모델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한 결과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드라마 치인트, 배우 박해진과 연계한 삼각김밥, 김밥, 핫도그 등의 푸드 신상품을 계속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폴 등에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스타 박해진과 세계 1등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만남에 대한 기대가 컸다.
실제 현재 중국의 각종 SNS에서는 유정 삼각김밥을 어디서 구할 수 있냐는 글이 올라오는 등 많은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이처럼 드라마는 물론 광고계에서도 화제성과 스타성을 인정받는 박해진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출연하는 ‘치인트’는 11일 오후 11시에 3회를 방송한다./fnstar@fnnews.com fn스타 민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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