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박제균 교수, 제11대 한국바이오칩학회장 취임
2016.01.14 12:30
수정 : 2016.01.14 12:30기사원문
【 대전=김원준 기자】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제균 교수(사진)가 사단법인 한국바이오칩학회 (The Korean BioChip Society)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교수는 올해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된다.
한국바이오칩학회는 바이오칩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6년 설립된 학술단체다. 바이오칩은 21세기 첨단 융합생명공학 분야인 바이오센서, 바이오멤스, 나노융합, 헬스케어시스템 연구의 핵심 원천 기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바이오칩학회 창립멤버로 지난 10년간 학술교육위원회 위원장, 바이오멤스 및 랩온어칩 분과위원장, 사무총장, 부회장직 등을 맡은 바 있다. 박 교수는 다양한 미세유체제어 기술과 암 조직 판별용 랩온어칩을 개발했다. 또 관련 분야 최고의 국제학술지인 바이오센서와 바이오전자(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랩온어칩(Lab on a Chip) 등의 국제저널 편집위원 활동 및 마이크로타스(μTAS) 2015 국제학술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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