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돈규 “성대결절 수술 2번 했다...현재 목젖 없어”
2016.01.20 08:35
수정 : 2016.01.20 08:35기사원문
슈가맨 김돈규‘슈가맨’ 김동규가 성대 결절 수술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등장한 김동규가 '나만의 슬픔'을 열창했다.이날 김돈규는 "거의 20년 만에 ‘나만의 슬픔’을 불렀다. 가사 없었으면 잊어버릴 뻔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에 유희열은 "목소리가 많이 변했다"고 말했고 김돈규는 "밤에 술을 먹고 노래했기 때문이다.
맨 정신으로 노래한 건 20년 만"이라고 답했다.이어 김돈규는 "성대 결절도 오지 않았나"라는 유희열의 말에 "성대 결절 수술을 2번 했었고 현재 목젖이 없다. 그래도 노래는 계속 밤에 했다"는 근황을 전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