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홍콩 ‘마담투소’ 입성 ‘도플갱어 밀랍인형’ 22일 공개
2016.01.21 09:20
수정 : 2016.01.21 09:20기사원문
배우 이종석의 도플갱어 밀랍인형이 홍콩 ‘마담투소’에 전시된다.이종석 측은 21일 “이종석의 밀랍인형이 홍콩의 ‘마담투소’에 전시된다. 이종석은 오는 22일 기념식에 참석해 본인의 밀랍인형을 직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담투소(Madame Tussauds)'는 런던 본점을 포함해 영국, 홍콩 등 여러 나라의 대도시에 위치한 권위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역사적인 왕실 인물을 비롯해 유명한 영화배우, 가수, 스포츠 스타 등의 밀랍인형을 전시하는 관광명소다.이런 가운데 이종석을 꼭 빼 닮은 도플갱어 밀랍인형이 홍콩에 있는 ‘마담투소’에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버락 오바마, 안젤리나 졸리, 레이디 가가, 오드리 햅번, 성룡, 유덕화 등 세계적인 인물들과 배용준, 이민호, 김수현, 동방신기, 최시원 등 내로라 하는 한류스타의 밀랍인형과 함께 놓아질 예정.이렇듯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인물들만이 입성할 수 있는 ‘마담투소’에 이종석의 밀랍인형이 전시됨으로서, 그가 ‘한류 대세’임이 또 한번 증명돼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밀랍인형 제작을 위해 이종석은 장장 7시간에 걸친 신체측정을 했다.
우월한 기럭지를 포함해 눈동자 색 하나까지, 그의 모든 신체적 특징들이 밀랍인형에 고스란히 옮겨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홍콩의 ‘마담투소’ 대표는 “이종석 씨는 한국뿐만 아닌 중화권, 심지어 아시아 전역에서까지 인기가 엄청나다”며 “우리 ’마담투소’에서 이종석 씨의 밀랍인형을 전시를 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한편 이종석은 진혁 감독과 함께 하는 400억 규모의 한중합작 드라마 ‘비취연인’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와 드라마 대본 역시 검토 중에 있다./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