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앙트완’ 한예슬 “시청률 5% 공약, ‘연애 상담’ 해주겠다”
2016.01.21 15:18
수정 : 2016.01.21 15:18기사원문
‘마담 앙트완’ 배우들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마담 앙트완’(극본 홍진아, 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에는 김윤철 PD를 비롯해 배우 한예슬, 성준, 정진운, 이주형 등이 참석했다.이날 한예슬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을 언급하며 “‘시그널’에는 김혜수 선배가 나오신다. 훌륭한 선배님이시기 때문에 대결을 하는 것에 포인트 맞추면 안 될 것 같다”고 운을 뗐다.이어 한예슬은 “우리는 조금 더 밝은 로맨스물이고, ‘시그널’은 스릴러물이다. 장르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시청자분들은 취향에 따라 보시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시청률은 많이 나올수록 좋다”고 덧붙였다.또한 ‘마담 앙트완’의 배우들은 “시청률 5%가 넘으면 추첨을 통해 연애 상담을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극중 한예슬은 가짜 점쟁이 일명 마담 앙트완 고혜림 역을 맡았으며, 성준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소울닥터(Soul Doctor)'라 불리는 최고의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았다.한편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뜨겁고 달콤한 심리게임을 다루는 로맨틱코미디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한다./fnstar@fnnews.com fn스타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