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장근석 “촬영 시작과 함께 연습생 멘탈 케어도 시작”

      2016.01.21 15:23   수정 : 2016.01.21 15:23기사원문

배우 장근석이 '프로듀스 101' 연습생들을 위해 멘탈 케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Mnet '프로듀스 101'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철 국장, 안준영 PD를 비롯해 장근석, 제아, 가희, 치타, 김성은, 배윤정, '프로듀스 101' 연습생이 참석했다.장근석은 "멘탈 케어는 저희가 촬영 시작되자마자 시작된다"며 "친구들에게 '나중에 떨어져서 울거면 지금 가라'고 이야기 한다. 101명이 함께 시작해 90명 가까이 되는 친구들이 충격을 받는 건 오산이다"고 전했다.장근석은 이어 "연습생 생활을 하던 101명이 참여해 부족함이 무엇인지 깨닫고 돌아가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이 친구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프로듀스 101'은 총 11회로 구성돼 있으며 101명의 연습생 중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된 최종 멤버 11명이 유닛 걸그룹으로 데뷔하는 과정을 그린다. 배우 장근석은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안무가 배윤정, 보컬 트레이너 김성은, 가수 가희, 제아 치타가 트레이너 군단으로 출연한다.
한편 '프로듀스 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22일 오후 11시 첫 방송./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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