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시장 통합청년회 출범 "시장활성화 앞장"

      2016.01.24 10:11   수정 : 2016.01.24 10:11기사원문

부산에서 이름난 전통시장인 부전시장 상인들이 지난 23일 통합청년회를 출범시켰다.

부전시장 통합청년회는 이날 오후 6시 부전동 대림오피스텔 17층 뷔페월드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갖고 초대회장으로 김재섭씨(부광유통 대표) 를 추대했다. 수석총무는 신영욱씨가 맡았다.


그동안 부전시장 내에는 과일부 청년회, 부전마켓타운 청년회, 분홍청년회 등 3개 청년회 조직이 있었다.

이번에 이들 3개 청년회가 통합돼 전체 회원 170명 규모로 커졌다.


부전시장 통합청년회는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서 활동하고 매달 한 차례씩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벌이는 한편 매년 1회 이상 경로잔치 등을 펼치는 등 부전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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