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록, “술 취한 아버지 돈 챙겨…어차피 밖에서…” 웃음

      2016.01.26 10:12   수정 : 2016.01.26 10:12기사원문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김경록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지난 25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김경록 박광현 김혜성 권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경록은 V.O.S의 신곡 '그 사람이 너니까'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르고 유난히 빨개진 얼굴에 MC 이영자는 "술 마시고 왔냐"고 물었다.이에 김경록은 "너무 오랜만에 예능에 나와서 긴장돼 땀이 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집 간 딸에 시시때때로 시달린다는 어머니 사연에 대해 "아버지가 약주 하고 오시면, 어차피 밖에서 쓸 돈 우리가 갖자며 아버지 돈을 챙겼다"며 "술이 깨도 기억이 안 나는 뒷주머니나 안주머니에서 돈을 꺼냈다"고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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