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송도신도시 외국인 주택단지를 주목하다

      2016.01.29 10:29   수정 : 2016.01.29 10:29기사원문


(주)송도아메리칸타운이 공급중인 송도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구 재미동포타운) 견본주택에 연일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미국을 비롯해 해외 주요 국가에 거주하는 교포들과 국내에 거주하는 시민권·영주권자의 현장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중국 등지에서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아파트, 오피스텔, 오피스, 근린생활시설, 문화집회시설로 구성된 송도 아메리칸타운은 재외동포들의 맞춤형 주거 타운으로 조성되는데 재외 동포들은 지난 1999년 재외동포법이 통과되면서 해외 국민 거소증을 가지면 국내 거주에 아무런 제약이 없게 된다. 또한 3개월 이상을 거주하면 내국인과 동일한 국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저렴한 건강보험료만 내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미국 은퇴 연금이 있는 경우 동일한 시기에 한국에 있는 은행 계좌로 송금받을 수 있다.


시행사 관계자는 "교포들 중 상당수가 세계 10위권의 잘 발전된 모국에서 노후를 맞고 싶어 한다"며 "인천공항과 가까워 가족 방문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세컨드하우스를 알아보는 계층도 많다"고 설명했다. 현재 송도신도시에 국제기구·기업이 다수 입주했거나 들어올 예정이고 기준금액 이상을 투자해 5년 이상 거주하면 영주권(F-5)이 주어지는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이기 때문에 송도 외국인 수는 최근 3년간 58% 증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자료)

국제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해 세계은행, 세계선거기관협의회, UN아태경제사회위원회 등 13개의 국제기구가 둥지를 틀었고, 첨단산업인 정보기술(IT) 생명공학(BT) 등의 외국 투자기업 57개를 비롯해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8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신도시에 세계 최대 바이오 공장 설립을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지난해 12월에 개최했다. 단일 바이오의약품 제조공장 중 세계 최대 규모이며 2018년부터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채드윅 국제학교와 연세대 캠퍼스, 글로벌캠퍼스 등이 이미 들어서 교육 여건도 뛰어나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M2-2블록(송도동 155)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49층, 830가구 규모의 초역세권 단지다. 지난 4월 현대산업개발과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한 뒤 6월 착공 기념식을 가졌고 현재 미국과 현장 견본주택에서 분양 마케팅이 진행중이다.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방식으로 계약이 체결중이다. 잔여 물량이 급속히 소진되면서 현재 전 세대 분양 마감이 임박해 있다.
SAT는 오는 1월 말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중도금 대출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중도금 대출은 5.25% 고정 금리, 이자 후불제 방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 위치는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 2번출구 앞이며 사전 예약 후 상담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032) 811-4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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